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이용 아동들과 함께 오성면에 위치한 평생평소로컬푸드에서 농촌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학습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아이들이 하우스 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자를 캐고, 직접 수확한 감자를 먹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감자 캐기를 한 것이 제일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혜경 다함께돌봄센터장은 “더워진 날씨에 땀을 흘리고 흙을 만지며, 감자를 수확하는 게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아동 돌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활동해주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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