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읍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5월 어버이 날을 맞아 안중읍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도관광을 추진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효도관광은 안중읍 단체협의회에서 후원에 동참한 가운데 총 1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라남도 영광으로 관광을 떠나 어르신들에게 영광 보리굴비 식사 제공 및 불갑사 사찰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송종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안중읍의 큰 잔치인 어르신 효도관광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코로나19로 몇 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효도관광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신 덕분에 더욱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이웃 간 사랑과 정을 나누고 서로 도우며 살기 좋은 안중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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