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곡면 통복천 일원에서 개나리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원곡면주민자치위원회 특수시책으로 계획했던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 식재한 느티나무 사이에 개나리를 식재하며 아울러,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김성태 원곡면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시기에 통복천 개나리 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원곡면 통복천 일대가 아름다운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지역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원곡면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곡면 각 기관사회단체와 협심해 누구나 걷고 싶은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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