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안성 서인사거리에서 ‘폭력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우리 일상 속 여러 가지 형태로 일어나는 폭력을 예방 및 근절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사회적 안전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심도시 안성시 만들기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여상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예랑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하고, 거리 캠페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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