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국회의원(새누리당. 평 택갑)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에 거쳐 정책콘서트 형식의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국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역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원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과 북핵안보전략특별위원장 활동사항을 포함, 지역의 최대 관심 사업인 삼성전자고덕산단과 KTX 평택역 설치 진행사항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였다.
또한, 이충레포츠공원 확장, 문화예술아트홀 건립등을 통한 문화여가 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 확보사항과 학교폭력방지법 제정, 치안간담회 개최를 통한 치안여건 개선노력을 소개했으며,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질의 응답으로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의정보고회는 해당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의 의정보고가 함께 진행돼 지역구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발전의 체계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원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1년여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기회이자 향후 정책적 방향 설정을 위한 소중한 소통의 시간 이었다”며 “잘 조율된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화음을 내는 것처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크고 작은 톱니바퀴가 되어 합심 하여 일할 때 지역의 발전 속도는 빨라진다는 것을 이번 정책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합의하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 의원은 “삼성고덕산단의 입주와 KTX 평택시대의 개막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얼마나 큰가를 피부로 느꼈다”며 “삼성고덕산단과 KTX의 실질적 혜택이 평택시민에게 우선적으로 돌아가고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