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하 남사당 풍물단) 상설공연 관람권을 제공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남사당 상설공연은 오는 3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남사당공연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 원이다.

지난해 남사당 상설공연은 온라인 예매를 대행하는 인터파크에 등록된 관객 평점은 9.8점(10점 만점)에 달하기도 했다.

채정숙 행정과장은 “남사당 상설공연은 평점이 높은 만큼 아주 수준 높은 공연” 이라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시고 답례품으로 남사당 상설공연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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