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10일, 새봄을 맞아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오성면에서는 연례행사처럼 단체원들이 한마음이 돼 매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활동은 관내 오성면 직원들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와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등 관내 8개 단체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깨끗한 오성면 만들기를 위해 참석해주신 관내 단체회원과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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