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에 난방비 지원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이하 한전)는 지난 2일, 물가 상승과 급등한 에너지 가격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에 난방비 약 8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 임정숙 대표는 “정해진 운영비에서 시설을 운영하는데 이번 겨울은 유독 힘든 계절이었다”며, “주변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냈을 것 같다. 도움을 주신 한국전력 평택지사와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홍성현 차장은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직접 현장에 나와 관계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복지시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직원들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 평택지사는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