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3월부터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큐레이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이며,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에 참여하고 지원하는 ‘진로·진학 지원단’ 역할을 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마중물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진로큐레이터의 역할 ▲다양한 적성검사 방법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설계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진로·진학 전문가 자격증(민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 한해 평택시 진로·진학사업을 위한 재능 기부 인력풀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8024-2698)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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