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3일,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초청해 CGV 평택점에서 ‘2023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한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합정종합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기여와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 평택시 이순덕 복지국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부인 이성숙 여사,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김순이 시의원, 이영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영화 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평택시장 표창에 정기순(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에 ‘최선숙(적십자원평봉사회) 씨가 수상했으며, 홍기원 국회의원(갑)·유의동 국회의원(을) 표창에는 서전하(사랑의 녹색운동본부)씨와 임인희(조은사이 봉사단)씨가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김용복(비전동성당) 씨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김미자(봉사모) 씨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표창, 이정섭(우성아파트봉사회) 씨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표창, 오정선(재향군인자모회) 씨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 표창, 김소희(아름누리 봉사회) 씨, 이경자(모산골성당)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 이순덕 복지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과 행사를 준비해주신 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따뜻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이렇게 함께 모여 감사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분들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온정에 보답하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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