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과 관련 실·국·소장 및 인구정책위원, 용역 사업 수행기관인 세종경영자문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평택시 인구현상의 실태 파악과 원인에 대한 심층 분석 및 평가를 통해 평택시가 지향하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비전과 역할과제 등을 발굴해 시민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으로는 시 인구현황 분석 및 인구구조 진단, 시민욕구·정책수요조사 및 분석, 평택시 단·중·장기 인구정책 비전제시 및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 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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