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평택시 공무직 대표노조와 해성환경, 서림환경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전달했으며,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택시 공무직 대표노조 경종섭 지부장 외 4명, 해성환경 장준기 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종섭 지부장은 “경기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우리 조합원들의 따뜻한 관심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고 함께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살기 좋은 평택시를 위해 나눔에 함께 참여해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층 15가구에 생계비 지원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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