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소재 우주자동차정비공업사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귤 100상자(총 500kg)를 안성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주자동차정비공업사 김제훈 대표는 “평소 정비공업사를 운영하며, 나눔을 위해 이익금을 조금씩 저축하고 있다”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 여러분께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행정을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주자동차정비공업사는 지난 1980년 서울 보육시설 생필품 지원을 시작으로, 42년째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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