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최근 청년 창업자가 증가하고 있고,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 관련 기초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번 창업 교육은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에서 만19~39세 이하 관내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오후 4~6시에 실시한다.

청년들이 창업할 때 기초가 되는 기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노무 상식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창업을 원하고 있거나 창업은 했지만 사업운영이 어려운 청년들이 대상이다.

수강 신청기간은 교육생 모집(20명) 완료시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일자리창출과(8024-357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기초 창업 교육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을 살핀 후 선배 창업자의 특강, 심화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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