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둥지복지재단은 소외계층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중에서 재단의 사업 계획과 현지 자원봉사 활동여건을 고려해 안성시 중리동과 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6가구를 선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일정은 지난 15 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며, 한국 농촌건축학회 소속 한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및 대학생이 자원봉사원으로 참여하며, 1가구당 300~400만 원 범위 내에서 부엌, 화장실, 지붕, 난방, 도색, 도배, 장판 등 대상주택 상황에 따라 가장 시급한 부분의 개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대학건축학과 교수 및 대학생,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의 현지 봉사활동을 통해 농어촌의 소외계층에 대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안성시 사업을 통해 사업 대상자들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 공동주택팀(678-285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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