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2023년 ‘햇살하우징 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햇살하우징 사업이란 저소득층의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한 에너지효율화 사업(주택 개보수)으로 기밀성 창호 및 문으로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LED 조명 등 고효율조명기기로 교체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사업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이며, 사업비는 호당 평균 500만 원이다.

단, 수선유지급여 수급자, 비주택 거주자, 최근 3년 이내 햇살하우징을 지원받은 자, G하우징 주택개조사업 수혜자,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수혜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동주민센터 햇살하우징 담당자 또는 안성시 주택과 햇살하우징 담당자(678-3128)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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