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1일, 팽성복지타운 2층 밀레니엄홀에서 ‘평택복지의 현안과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2022년 연구성과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영상 격려사 보내왔으며,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최선자 시의원을 비롯한 평택시 공공·민간기관, 학계 등 복지 분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결과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남서울대학교 도미향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에는 평택시 복지정책과 이창현 과장, 남서울대학교 김진수 교수,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와 연구활용 사항 및 실제적인 향후 보완사항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복지재단 연구결과가 지역 내 공공 및 민간복지시설에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복지 정책 및 발전을 위해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평택복지재단 송진영 연구실장은 “평택시 지역복지 현안과 미래 이슈를 위한 연구결과가 현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추후 찾아가는 연구결과 보고회를 통해 각 기관 및 부서에 좀 더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