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에 소재한 영천칡냉면은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 10㎏ 150포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천칡냉면은 신평동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 150포를 20년 이상 매해 연말연시에 기탁해왔으며, 오랜기간 꾸준하게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옥순 대표는 “연말을 맞이하여 작은 나눔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으실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힘든 불경기 속에서도 20년 이상 매해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부해주신 쌀은 지역 내 150가구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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