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 삼봉로에 위치한 플렉스(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가정의 대학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600만 원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황양호 대표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균등한 고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급자 가정의 2023년 대학 신입생에게 입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매년 수급자 가정의 대학 신입생에게 입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회사가 더욱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플렉스(주)는 2012년 설립된 반도체 소자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진위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매년 어려운 대학 신입생에게 입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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