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5일, ‘2022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2년도 농촌진흥 시범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앞으로 추진할 사업을 보완하고 신규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사업자 및 관계공무원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시에서는 올해 68개 사업, 97개소(총사업비 48억8천만 원)의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했으며, 종합평가회를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보고된 우수사례 등은 적극적으로 시책화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작년 대비 30% 이상 증액을 통해 총 97개소의 사업을 추진해 2022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등 좋은 성과가 많았다”며 “코로나19와 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리 농업을 일궈주신 농업인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풍요로운 안성 농업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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