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4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3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대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행사와 2부 공식행사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라 무지카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을 담은 영상 상영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수상은 개인, 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 우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47점이 수여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올해도 섬기고 나누는 봉사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자원봉사활동이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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