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공무원 봉사대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난 2006년 3월부터 안성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성맞춤 공무원 봉사대’는 현재 5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관내 한길마을 활동 보조’ 및 ‘LS미래원, 기관사회단체 김장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주덕 안성맞춤 공무원 봉사대 회장은 “공직자들이 나눔의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시민들과 함께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직자들이 긍정의 에너지로 구축한 따뜻한 복지안전망이 시민에게 행복을 주고,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지켜줄 보호망이 될 것을 믿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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