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경기고속도로와 지역사회 공헌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당사자의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30개를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배회감지기는 지역사회 내에서 발달장애당사자의 실종 및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급히 필요한 장애당사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고속도로 김정필 부장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며, 배회감지기가 실종 위험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경기고속도로와 교류하며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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