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평택2)은 지난달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도 내 가족친화 운영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경기도에서만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총 577개사가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인증식에는 김재균 도의원을 비롯해 인증기업 48개사의 대표이사, 임달택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등이 함께했다.

인증식은 일가정지원과의 인증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증기업 우수사례 영상 시청, 48개사 인증기업 인증서 수여, 가족친화경영 선포식 순으로 전개됐다.

김재균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