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수산은 지난 11일 장어 90팩을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두수산은 오성면 관내 장어 도매유통을 하는 어업회사법인 기업으로 이날 기탁된 물품은 495만 원 상당의 장어 90팩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백두수산 성영희 대표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백두수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영희 대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에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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