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수강생 30여 명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사물놀이교실’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 주민자치 운영 계획에 따라 개강한 ‘신명나는 사물놀이교실’에는 정덕근 잔다리예술단 단장이 강사로 초빙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의 기회제 공과 주민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을 펼친다.

정병식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신명나는 사물놀이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은 물론, 건강증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면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명나는 사물놀이 교실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원곡면 복지회관 2층 주민 자치센터에서 열리며, 주민자치 위원회는 많은 면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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