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9일, BHC치킨 안성중앙점과 안성금광점에서 치킨 30마리와 핫도그 6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BHC치킨 안성중앙점과 안성금광점은 “안성지역 내에서 상생과 나눔 실천에 대해 고민하다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을 돕자고 결정하고, 2개 지점이 서로 힘을 합하여 오늘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정미 안성금광점 대표는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지역 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신생보육원(안성시 금광면 소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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