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신문
뉴스평안이슈
슈타인마이어 獨대통령,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임강유 기자  |  pa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11.09  13:54: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지난 3일, 2박 3일 일정 공식 방한

- 독일 대통령 최초 삼성전자 사업장 방문
- 獨대통령, “향후 투자 결정시 독일도 고려해 줬으면 기쁠 것”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 독일 연방대통령 내외가 지난 3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독일에서는 총리가 실질적인 최고 권력을 행사하지만, 상징적인 국가원수는 대통령이 맡고 있으며, 독일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2018년에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이후 4년 만이다.

앞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방한 이틀째인 4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를 하는 등 조문했으며,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후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독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한·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한국 경제인들과 만나 탄소중립과 더불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양국의 경제·산업계의 포괄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방문 마지막 날인 5일 오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 독일 대통령이 삼성전자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에는 독일연방 하원의원, 경제계 및 문화계 인사, 언론인, 수행원 등 60여 명이 동행한 가운데 삼성전자 측에서는 경계현 대표이사와 파운드리사업부장 최시영 사장 등이 참석해 안내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메모리 반도체 웨이퍼에 서명을 남기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라인(P1)을 둘러본 후, 반도체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전개했다. 

아울러, 삼성전자 측은 이 자리에서 한국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를 유치하는데 있어, 독일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삼성의 향후 몇 년 간의 투자 논의에서 독일이 중심으로 들어오면 정말 기쁠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은 우리가 방문한 두 개의 핵심 국가이며, 베를린으로 돌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마지막 방한 일정으로 김해공항 내 마련된 접견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부산시와 함부르크 등 독일 도시와의 교류 협력과 자매결연 체결, 부산의 역사, 기후변화, 경제, 문화 등에 대한 의논을 진행하고 2박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임강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텅 빈 배미공영주차장, 주변은 불법주차 몸살
2
“잊혀 지면 안 되는 사람들이 있는 곳” 안성3·1운동기념관
3
평택·안성, 강남 직행좌석버스 노선 신설된다!
4
‘불법주차’ 효율적 단속이 필요하다
5
평택도시공사,‘수백억 개발비리 논란’입장 밝혀
6
정장선 평택시장
7
2023년 알아두면 좋은 바뀌는 제도 Ⅰ
8
평택시의회-평택농악보존회, 예산삭감 두고 갈등
9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 예산 삭감 두고 안성맞춤스포츠클럽과 논쟁
10
2023년 알아두면 좋은 바뀌는 제도 Ⅱ
신문사소개윤리강령편집규약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평택시 비전5로 35, 501호(비전동) (주)평안신문  |  대표전화 : 031-692-5577  |  팩스 : 031-692-5579  |  대표메일 : panews@hanmail.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다 00922  |  발행인 : 심순봉  |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 이성관
Copyright © 2011 평안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p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