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달 28일, 시립세교부영2차어린이집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립세교부영2차어린이집은 2022년 1월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4명의 교사가 재직하고 있으며, 만 1세부터 만 2세의 아동 20명이 교육받고 있다.

조미례 원장은 “평택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건강한 평택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립세교부영2차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평택행복나눔본부도 나눔에 동참하는 이들이 많아져 온정 넘치는 평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어린이집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일정액(월 3만 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의 일종으로,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병원, 약국, 식당 등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평택시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평택행복나눔본부(www.pthappy2000.or.kr) 홈페이지 및 전화(667-6004)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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