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INTRA2022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은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10개국 180개 업체가 300개의 부스를 마련해 첨단소재,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복합재, 접착, 코팅, 필름 등 총 3,000점의 전시와 기술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평택시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면서 ▲브레인시티 등 4개 산업단지 ▲운영 중인 16개 산업단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갖춘 평택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세계반도체 수도 평택’에 우수한 첨단소재 분야의 투자기업을 다수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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