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1동이 지난달 25일, 안성제일신협(신협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쌀 10kg 23개, 이불 23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제일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14일부터 진행 중인 ‘온세상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성제일신협 김문수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안성제일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주신 물품들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과 동행하려는 안성제일신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1동은 이날 전달받은 쌀과 이불을 관내에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 중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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