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달 29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2022년 제14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일상을 맞이해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는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테마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순서로는 춘희밴드와 최예근 가수가 식전공연 무대를 맡았으며, 이어서 30개의 평생학습기관 및 동아리, 주민자치센터팀의 공연마당이 전개됐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평생학습을 원데이 클래스로 즐길 수 있도록 한 70개의 홍보·체험부스가 마련됐으며, 관내 66개 평생학습기관·동아리에서 준비한 ▲원예 ▲서예 ▲한지·가죽·비누 공예 ▲바리스타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울러 전시·테마마당에서는 ▲성인문해 시화전 ▲프로그램 전시회가 진행되고 전래놀이와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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