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중학교 4-H회 풍물부는 지난달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24회 4-H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H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는 고유의 농촌문화인 전래 민속놀이를 발굴하고 계승함으로써 농촌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대회에서 오성중학교4-H회 풍물부는 수준 높은 평택농악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그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성중학교4-H회(풍물부) 지도교사 기경도 선생은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농악과 4-H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4-H는 명석한 머리(지), 충성스러운 마음(덕), 부지런한 손(노), 건강한 몸(체)의 네 가지 4-H이념 생활화로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회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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