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과 22일, 관내 초등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 ‘나는야, 드론파일럿!’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이번 ‘나는야, 드론파일럿!’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미래 4차 산업에 대한 호기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됐으며, 드론의 다양한 활용 분야를 알아보기 위해 ▲드론 호버링 교육 ▲드론 낚시 ▲드론 볼링 ▲드론 다트 체험 등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드론 조종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처음엔 힘들었다”며,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조종을 더 잘하게 돼 너무 재밌었다. 드론을 활용한 축구 게임도 배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26일, 초등 청소년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가족 특별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플라워리스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656-2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