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해 드리고자 진행됐으며, 독거노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50여 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했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모든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뜻깊은 행사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의 따뜻한 마음이 커져 모두가 행복한 중앙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늘 애써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비추는 따스한 촛불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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