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포스코A&C 임직원과 함께 진위천 유원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포스코A&C 임직원 30명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위천 유원지 내 수해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곳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A&C 이우현 실장은 “기업 시민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직원들이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면서 진위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깨끗한 산책로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더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더 많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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