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양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2일, 미양면사무소에서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산물 꾸러미 나눔은 지난 7월 초부터 시작해 이번이 5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고구마 및 곰탕 꾸러미 50세트를 지원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재 미양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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