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문화재단이 지난 1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더 어텀 시즌: 아트&플레이 페스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봄날 가족행사에 이은 10월 가을저녁 행사로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그리고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광장의 무대는 가을 정취가 물씬 나는 코스모스, 억새, 갈대의 플랜테리어로 꾸며졌고, 공연은 ‘팀퍼니스트’의 라이브 연주와 서커스 퍼포먼스, ‘엑시트’의 아카펠라, ‘유사랑 밴드’, ‘쿨 재즈 밴드’의 재즈 라이브 등 다양한 뮤지션으로 채워졌다.

또한 저녁 광장에는 시의 수공예품과 특산품을 찾을 수 있는 ‘안정리 아트&파머스 마켓’이 열렸고, 한복입기와 다도체험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책방, 풍속, 기행3rd’, 마지막으로 안정리예술인광장 입주작가들과 하는 조소, 소잉아트, 사진, 한지조명 만들기 등 체험공간도 제공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달 다른 많은 문화행사가 있음에도 방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11월 올해의 마지막 마토예술제 ‘마술로 놀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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