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13일, 도부라이프텍(주)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마스크 5만장(2천만 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도부라이프텍(주)은 1970년 설립 이래, 사업현장에서 인체의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산업용 마스크 개발을 주도해 왔으며, 국내외 10개의 지사를 보유한 유망중소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도부라이프텍㈜ 김성진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기업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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