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상가 밀집지역 위주로 이뤄졌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를 해달라는 홍보도 병행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최대한 발굴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지원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5차 운영 개시와 함께 대상자에게 복지멤버십(내가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생애 중요한 순간마다 맞춤형으로 찾아서 안내해 주는 제도) 신청도 함께 안내해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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