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포승읍 희곡리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1년 동안 농사를 지은 고구마 50박스(10㎏)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매번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위원들이 전달하는 고구마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이날을 위해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려가며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벼베기 행사 등 공익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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