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죽시장이 지난 1일, 일죽면 송천리 일원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일죽시장 어린이 게임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의 네 번째 행사로, ‘어린이 게임대회’를 주제로 삼아 원더매직 과학마술콘서트, 낚시왕대회, 판퍼즐대회, 로봇배틀대회 및 레크리에이션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임용선 일죽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6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6월 11일, 9월 3일에 이어 이날 마지막 행사를 한 것으로 시장과 마을, 사람이 상생하는 경기공유마켓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총 4회에 걸친 경기공유마켓 일죽시장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을 살리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은 일죽시장 상인회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총 4회에 걸쳐 1회 ‘일죽시장 매직쇼’, 2회 ‘일죽시장 소풍나들이’, 3회 ‘일죽시장 워터페스티벌’, 4회 ‘일죽시장 어린이게임대회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