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하반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담당해온 도로입양 구간(한신탕사거리~더페이지)을 도보로 이동하며 대로변과 인도에 방치된 쓰레기,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땀을 흘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쾌적한 신평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반기 일제대청소를 계획해 11개의 유관단체와 함께 도로입양 구간을 정하고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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