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주최하고 인천일보가 주관한 ‘제5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4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한민국의 중심 항만으로 성장한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의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드로잉쇼, 마술쇼, 페이스페인팅, 헤나타투, 풍선아트 등이 열렸으며, 평택해양경찰서에서 해양경찰 제복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했다.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동의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7일 평택시 누리집과 인천일보 누리집 등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 평택시청에서 상장 수여식이 진행되며, 수상작은 평택시청 현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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