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맞아 지난 22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안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기념·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및 유공자표창 등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복지분야 유공자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그림공모전과 N행시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1주간 사회복지주간 행사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좋은이웃들 <소외계층발굴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여 사회복지종사자는 물론 안성시민 모두가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에 근거한 기념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주간과 함께 제정됐으며,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하고 사회복지의 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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