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2022년 하반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추석 연휴 동안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평소 통장협의회가 담당해온 도로입양 구간(박애병원~소사벌레포츠타운)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진행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등 상가 밀집지역과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제거 활동도 함께 펼쳤다.

강영수 통장협의회장은 “가을을 맞아 깨끗한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앞장서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청소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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