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산동 장미공원 내 화단에 가을철 나무를 식재하고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관내 청소년,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년생 벚나무 5그루를 심고 장미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방선훈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가을철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동네 가꾸기를 실천해 기쁘며, 내년 봄에는 장미공원에서 장미와 함께 벚꽃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항상 앞장서서 우리 지역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산동을 위해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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