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제13회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를 지난 23일, 삼죽면사무소(삼죽면 삼죽로 112)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평소 문화예술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면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2019년 제12회 음악회 개최 이후 약 3년 만이다.

행사는 ▲식전공연(주민자치 난타교실) ▲개회식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색소폰, 에어로빅, 밴드부) ▲초대가수 공연(정수라, 박일준, 박영민, 길정화, 염기랑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재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부터 음악회 명칭을 ‘삼죽 꿈의 음악회’에서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로 변경해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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