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폴리에어백을 이용한 포도 안전공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포도 재배농가에 포도 유통용 폴리에어백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폴리에어백이란 포도 택배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골판지나 스티로폼 포장재 사용으로 인한 일손부족, 상품 손상 관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공기압을 이용한 완충능력이 큰 포장재를 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포도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포도 유통용 폴리에어백이 농가별 1팩(200매) 공급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과장은 “폴리에어백을 이용하여 유통중 포도 훼손을 최소화하고 안성 포도농가의 경쟁력을 제고시킬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678-30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