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2022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처음 실시한 이후 세 번째 진행한 이날 행사를 통해, 부녀회원 20여명은 직접 만든 녹두전, 밑반찬, 송편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30여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향숙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밥배달,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 한부모가정 도배장판 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꾸준한 지역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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